1. 개요 ❏ 동부 연해지역과 달리 중·서부지역은 지리적, 역사적 이유로 인해 경제발전이 비교적 낙후되었으나,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경제성장 유지” 등을 비롯한 정책지원으로 지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임. - 중·서부지역은 공업화 초·중기 단계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중 국경제를 이끌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음. ❏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동부 연해지역이 큰 타격을 받은 반면 내수형 경제체인 중·서부 지역은 전국평균 수준보다 높은 경제성장률 달성 (2009년 상반기 기준)하였음. - 중부지역의 경우 산시(山西)를 제외한 6개 성의 2009년 상반기 GDP 성장률은 전국평균 수준보다 높았으며, 구체적으로는 안후이(安徽) 11.8%, 후베이(湖北) 11.3%, 장시(江西) 10.6%, 허난(河南) 8.2%, 후난(湖南) 12.8%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 전국에서 GDP 성장률이 12% 이상인 6개 성시 중 4개가 서부지역인 네이멍구(內蒙古), 쓰촨(四川), 광시(广西), 충칭(重慶)이며 특히 네이멍구는 16.2%로 전국 1위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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