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전국 4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4%가 지역발전정책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앞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 마련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응답

   ※ 정책방향에 맞게 잘 추진되고 있다는 응답은 11.1%에 불과

ㅇ 84.6%가 지역발전정책 추진에 따라 향후 지방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5.4%에 불과하여, 향후 지역의 경영여건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됨

ㅇ 65.7%는 지역발전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관련 사업 추진시 이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지역발전정책의 실효성을 저해할 수 있는 주된 요인으로는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의 정책추진 가능성’(49.4%) 응답이 가장 많게 조사됨

  - 다음으로는 ‘지방의 입지적 한계 및 인력난 상존’(22.6%), ‘기존 지역개발 정책과의 중복’(14.6%), ‘인접 지역간 협력의 어려움’(12.3%) 등의 順

ㅇ 향후 지역발전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등 안정적인 재원 마련’(30.9%)이 가장 중요하며,

  - ‘지역간 뚜렷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23.9%), ‘지자체간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의견조율?협력 강화’(20.0%) 등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남

ㅇ 조사 결과로 볼 때, 대다수 기업들이 지역발전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

ㅇ 한편으로는, 지역발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안정적 재원마련  및 운용방안 ▲지역간 협력체계 ▲지역 연계 사업모델 발굴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실행 방안의 필요성도 시사

  - 특히, 지역발전정책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세부적인 정책 추진 과정에서 수도권·지방간,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