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TP) 경영의 새로운 전기 마련
지경부, 전국 17개 TP를 대상으로 [TP 경영실적평가] 시행

□ 테크노파크(TP)를 지역별 특화된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가 추진된다.
ㅇ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7개* TP를 대상으로 조직, 재무, 사업성과 등을 종합평가하는 <TP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총 18개 TP(16개 광역시·도 및 경기대진, 포항) 중 출범 준비 중인 제주TP 제외

□ 그간, TP는 기술개발, 교육훈련, 첨단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과제 해결 및 경쟁력 제고에 전념해 왔으며,
ㅇ 전략산업기획단, 지역특화센터 등 지역내 유수 지원기관을 통합(‘07.12), 지역산업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 다만, 그간의 세부사업 단위로 시행되어 온 평가시스템을 TP가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파악하고, 기관차원의 종합적인 역량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할 시급성이 발생하였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① TP의 중소기업에 대한 R&D지원이 506건(‘04년도 84개 대비 502%↑), 교육훈련 13,974명(‘04년도 6,899개 대비 102%↑) 으로 대폭 확대되고,
② 창업보육 기업 1,353개(‘04년도 296개 대비 357%↑), 매출액 23,187억원(‘04년도 3,940억원 대비 488%↑) 등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하였으며,
③ 최근 태국, UAE 등 해외국가에 대한 TP 운영 노하우 전수 등 TP의 역할과 위상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