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밀양·양산에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육성
국토해양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남 밀양·양산시의 일부 693.7㎢(울산 254.6, 경남 439.1)를 동남권 내륙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 동남내륙문화권은 태화강, 밀양강, 양산천이 발원되는 가지산(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역사 의미가 중첩된 복합문화권역으로, 풍부하고 유사한 동질의 문화를 바탕으로 동남권 내륙의 자연·역사·문화관광의 중심이 되는 권역임.
-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2010~2019년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도로교통기반시설 사업 분야에 동남내륙호국사상체험도로(울주), 가지산산악관광휴양도로(양산), 충효교육도로(밀양)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