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 마을주민과 상호 소통증진 기회 가져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과의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결연마을 중 한 곳인 강원도 화천군 원천2리 마을주민 40명을 초청하여 기관 소개와 농정을 설명하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 자리에서 민승규 제1차관은 ‘농식품분야 경영혁신과 소득증대방안’,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최일선에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격려와 자부심을 당부하였다.

 ○ 마을주민 대표로 참석한 이해림 마을노인회장은 농식품부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기관의 현황과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상호 이해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초청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였다.

 ○ 또한, 참석자들은 한국마사회를 방문하여 마방(馬房) 및 경마 관람대 견학과 승마체험 등 마(馬)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2005년부터 112개 기관(소속기관 포함)에서 전국 156개소 농어촌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해당마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농수산물 구매 등 결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금년에는 방문횟수를 지난해 313회보다 29% 증가한 405회로  늘리고 기관 홈페이지에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결연마을 특산품 팔아주기 및 구내식당 식재료 구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사 1촌 자매결연사업을 통한 농어촌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장태평 장관은 7. 14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군량1리 소재 자채방아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와 지역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