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녹색기업 47개 시범적용, 평가결과는 11월 발표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용철)은 기업의 녹색성장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업특성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각 기업의 녹색성장 기여도를 시범평가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 소재 47개 녹색기업부터 시범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감축, 녹색구매 등 기업들이 실천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지표를 설정하였으며,
○ 평가지표는 녹색기업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업종별 의견을 수렴하고,「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명시된 사업자의 책무 등을 반영하여 마련하였다.
○ 녹색기업이 제출한 평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검토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 금년 11월에 완료되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은 표창을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평가지표를 보완하여 향후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성, 녹색경영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구체적인 평가항목은 녹색기업의 녹색경영, 녹색시스템 구축, 녹색기술개발·지원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 녹색기업으로서 경영층의 환경경영의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노력, 녹색성장 참여 여부 등 녹색성장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구성되었다.
문의 : 한강유역환경청 서인원 과장(031-790-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