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워크넷 DB로 보는 7월 노동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구인인원의 큰 폭 증가세로 고용여건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 '10.7월 구인인원 증가폭이 구직인원 증가폭을 상회하였음.

- 신규구인인원은 18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천명(42.5%) 증가, 신규구직인원은 29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천명(7.1%) 증가하였음.

- '10.1월 이후 구인인원의 증가가 구직인원의 증가폭 상회하였음.

- 신규구인배율과 유효구인배율 모두 상승하였음.

- 직업별로는 구인배율이 가장 낮은 직업은 '미용오락스포츠(10.8%)', 가장 높은 직업은 '화학관련직(253.0%)'임.

- 시도별로는 구인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20.6%)',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77.6%)'임.

- '10.7월 구인자 평균 제시임금은 133만원, 구직자 평균 요구임금은 161만원으로 요구임금이 27.5만원 높음.

- 구인구직 임금격차(요구임금-제시임금)는 전년동월(35.3만원)대비 7.8만원 축소되었음.

- 구인자 제시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140.9만원)',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114.3만원)'임.

- 구직자 요구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177.5만원)',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140.1만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