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9년도 복지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2010년도 복지정책 우수 기관으로 59개(복지정책 48개, 발전 부문 8개, 사례관리 3개)기초지방자치단체를 11.4일 발표하였다.

- 복지정책 우수기관 48개중 도시유형별 분포는 대도시 15개, 중소도시 15개, 농어촌지역 18개이며,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4개, 부산 5개, 인천 2개, 광주 2개, 대전 1개, 울산 1개, 경기 6개, 강원 5개, 충북 7개, 충남 5개, 전북 7개, 경남 2개, 제주 1개 자치단체임.

-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금년 상반기에 실시한 시도 합동평가결과 중 사회복지분야 9개분야를 분석.계량화하여 평가그룹별(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음.

-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59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35억원(최우수 9천만원, 우수 6천만원, 준우수 5천만원, 발전우수 3천만원, 사례관리 2천만원)을 지원하고, 유공 공무원 5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것임.

- 이번 평가에서 충남 서천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부산 강서구와 제주시가 대도시, 중소도시 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전 서구와 전북 완주군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역사회복지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였음.

- 금년도 기초지자체 복지수준 평가자료를 통해 재정자립도와 복지수준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도시지역은 재정자립도가 높을지라도 복지수준은 낮고, 농어촌은 재정자립도가 낮아도 복지수준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9개 평가대상분야 중 전년대비 증감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는 노인복지(35.8%), 자활(16.5%), 장애인복지(15.5%)순으로 분석되었음.

<붙임>

1. 「'10년 복지정책 평가대회」개최 개요
2. '10년도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결과 분석
3. '10년도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