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지역기업의 대형 프로젝트에 국비 1천억을 지원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이 시행됨.

 ㅇ 지역발전위원회와 지식경제부는 공동으로 1월 18일 서울 이엘 타워(EL Tower)에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음.

 ㅇ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관한 사업 설명회에는 광역경제권 발전위원회(이하 광역위), 16개 시도, 테크노파크, 특화센터, 출연연, 대학, 기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하였음.

☐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은 시·도의 칸막이식 지역산업 지원에서 탈피하여 시·도간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광역 차원에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임.

ㅇ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동 사업에 대해 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관심이 높아 금년에는 국비 지원규모를 작년의 54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방비·민자 1천억원과 함께 금년에 총 2천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본격화함

  * 작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의 경우 국비 540억원, 지방비·민자 460억원 등 연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개의 연계·협력 과제를 지원
☐ 특히, 금년도에는 지역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한 견인하기 위해  신규 과제의 지원규모를 과제당 연 30~50억원(국비 기준)으로 대폭 늘려 민간의 대형 투자·일자리 확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임

 ㅇ 아울러, 국비 지원과 함께 동일 규모의 지방비·민자 매칭을 하도록 하여 3년간 총 사업비 30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되도록 함으로써 시도의 역점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작년 사업의 경우 과제 기준으로 연 평균 국비 18억원, 지방비·민자 15억원 지원으로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

☐ 금년도 사업의 지원규모가 대폭 커짐에 따라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의 지원방식도 대폭 개선하였음.

 ㅇ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시도의 사전 과제기획을 의무화하는 한편, 30여개의 시·도 기획과제 중에서 10여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시·도간, 사업자간에 3:1 수준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임

<전문: 붙임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