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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SW기업 대한 R&D 지원을 약속한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융합 호남 2012'에 참석해 호남 SW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소통, 감성, 창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SW와 콘텐츠 관련 16개사가 참여해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정부 SW사업의 대기업 쏠림현상과 우수 현장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언급하고 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차관은 대중소기업의 공생 방안과 중소기업의 신규 SW인력 채용시 연수과정 지원 등 다양한 수요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강화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SW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하되 기업도 호남지역의 전략산업인 가전로봇, 광산업, 자동차부품 등과 연계한 SW융합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신기술 및 융합 제품 개발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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