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레터 제92호 2013.02.04
지역상생포럼 연구발표회 개최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해 2012년 5월 10일 '소통과 화합의 상생발전'을 기치로 공식출범한 <지역상생포럼>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연구발표회를 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지역상생포럼은 '다 함께 잘 사는 지역발전'이 21세기 선진복지국가를 앞당길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범했다. 지난 1년 동안 상생포럼은 전국의 지역발전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소통과 공론화의 장을 펼치는 한편, '진정한 지역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뛰어 왔다. 지역발전위원회 홍 철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정책은 17개 시·도와 10여 개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조율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발표회는 KDI 김정호 교수의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 중앙대학교 허재완 교수의 중부경제권 구축방향, 前국토연구원장을 지낸 이정식 교수의 남부경제권 구축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서 전북대 장명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이루어 졌다.
지역문화 원석을 보석으로 키워주는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지역문화 컨설팅은 왜 필요한가? 지역문화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주로 논의되는 것들 중에 바뀌지 않고 계속해서 이야기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문화인력의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서 지역문화를 견인할 인력을 지역에서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업도 현지화된 인력이 꾸준하게 개입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기는 힘들 것이다. 두 번째는 지자체의 단기적 성과 위주의 정책추진 사례들이다. 지역문화정책의 경우, 단체장들이 바뀌면 대부분의 사업들이 재편되고 지속성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문화사업들도 문화시설 건립 등 단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 온 것이 현실이다. 세 번째는 지역을 견인할 문화브랜드의 발굴과 육성 전략의 부재이다. 문화브랜드는 지역이 가진 고유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주도하에 만들어 가는 지역의 정체성에 다름 아니다. 거의 모든 지역이 가진 이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디자인 명품도시 창조를 꿈꾸는 '천년의 빛' 영광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 전라남도 북서쪽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옥당골’이라 불렸으며, 친환경적 농어촌 경관과 색다른 자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고장이다. 최근 이 인구 6만의 소규모 군이 변화하고 있다. 자연의 위대함은 신이 창조하지만, 도시의 아름다움은 사람이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공감 속에 시작된 공공디자인 사업이‘영광’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세계 5대 청정 갯벌과 수려한 자연경관, 낭만적인 노을 등의 자연환경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하는 전남의 첫 관문지인 영광. 영광군은“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특색에 맞는 사람 중심의 편리성과 조화성, 안전성, 도시미관을 살린 군을 만들고자 도시녹색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제조업 불모지에서 일자리 창출 성공신화를 보다! - 대구 수성구
대구시 수성구는 대구 동남부에 위치한 인구 46만 명의 자치구로 전체면적의 76.6%에 달하는 녹지지역과 수성유원지, 대구대공원, 범어공원 등 여가공간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대구 제일의 주거지역이다. 또한 법원과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등 공공기관과 병·의원, 금융기관, 방송국 등 도시의 중추기능이 밀집한 행정·교육·의료·금융의 중심지이자 유수의 명문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대구 최고의 교육도시다. 또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구스타디움이 소재하고 주변지역에 시립미술관, 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 대구대공원 등이 산재해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문화, 레포츠, 관광기반을 갖춘 명품도시인 수성구는...
송파구 자원순환공원, 세계가 美치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도시와 通하다!
서울시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WHO 안전·건강도시 두 개 타이틀을 가진 도시이자 리브컴어워즈를 비롯하여 환경 관련 세계 3개 친환경 대회를 석권한, 환경과 안전부문에 있어 타 기초자치단체의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송파구는 민선 5기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녹색성장도시, 안전도시, 보육교육도시를 지정할 만큼 환경과 안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환경인지예산제도’시행, 복지와 환경을 동시에 실천하는 송파 태양광나눔발전소의 지속적 운영, 버려지는 낙엽을 이용한 남이섬 송파은행길 조성사업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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