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조도춘 jodochoon@korea.kr
광양(光陽)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광양시에서는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한창이다. 지난 6일 90퍼센트의 공정률이 진행된 광양시 진상면
청도마을을 찾았다. 추운날씨에 건설에 참여하는 기술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수자원공사에서
댐 주변 정비 비에서 90퍼센트를 부담하고 광양시에서 10퍼센트를 부담하여 설치하게
된 태양광 발전소는 이 지역 진상면민의 소득사업 일환으로 건설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여건을 100퍼센트 활용하여 생산하게 된 전력은 한국전력에서
매입하여 진상면에 그 전력 값을 지불하게 된다고 한다.
12월 중순에 완공예정을
가지고 있는 청도마을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1시간에 400㎾ 정도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으며, 하루에 1,200㎾ 전기를 생산 할 예정이다.
저 탄소 녹색성장을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린에너지. 태양광발전 전력에서 예상되는 수익금 약 2억은
진상면들의 복지부분에다 환원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