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마침내 혁신도시 부지매입 계약

○ 혁신도시 불확실성 제거의 키를 쥐고 있던 한국전력이 12월 29일 광주도시공사와 마침내 부지계약을 체결함.

○ 한국전력이 부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공동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타 혁신도시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혁신도시 이전기관중 전국최초로 7월 31일 부지계약 체결후 연내에 총 5개 기관이 부지계약을 체결하여 10개 혁신도시중 가장 빠르게 이전업무가 진행되고 있음.

-농수산물유통공사(7.31), 사학연금(12.28), 한전(12.29), 전력거래소(12.30), 한전kps(12.30)

○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파연구소가 9월, 한전이 10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11월 청사설계 발주를 시작하여 2010년 하반기부터 청사착공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

-그동안 미뤄왔던 LH공사의 토지분양공급도 년초부터 이뤄져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에 촉매제 역할 기대.

○ 한편, 정부는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1월중 157개 이전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혁신도시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