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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 9월 8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임육기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주)트인로드, (주)월드툴 등 20개 UTP유망기업 CEO와 실무자, 울산상공회의소 등 9개 전담육성지원기관장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UTP유망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10 UTP유망기업 선정결과 보고 △육성지원기관과의 협약식 △UTP유망기업 지정서 수여 △UTP유망기업 PM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부터 울산테크노파크 내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160여개 기업 중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 육성지원기관 소속 PM(Project Manager)들의 추천과 재무 건전성 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의 단계를 거쳐 20개 업체를 ‘2010 UTP 유망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는 트인로드(볼라드, 차선규제봉), 코보닉스(진동용착 지그, 진동용착기), (주)월드툴(수공구, 반도체 검사장비), (주)이피엠솔루션즈(제품정보관리시스템), 동서하이텍(세륜지, 축중기), 모터웰(휠체어락), 롤이엔지(롤금형), 하이스화학(수처리약품) 등 20개사이다.
이들 업체에는 향후 2년 동안 △전담 PM의 밀착형 기업컨설팅 △육성전담기관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업지원사업의 연장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 개선을 최우선 목표과제로 보다 더 멀리 미래를 조망하여 바라볼 수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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