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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원도, 화천 느릅마을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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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2 |
조회수 |
1,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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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안부 주관 2011년도 희망마을 공모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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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림청에서 공모한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산림탄소순환마을)에 도내 최초로 선정된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느릅마을이 기본조사 및 사전설계용역을 착수한다.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은 년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3년간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3년 마을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금년엔 기본조사 및 설계를 위해 총24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주요내용은 정부의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 실행계획 일환의 산림청의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으로서,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과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원 공급과 목재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지구 온난화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펠릿보일러를 활용 중앙집중식 난방시스템 도입 및 펠릿제조시설 설치 ▲마을산(46ha)에 산림바이오매스 확보를 위한 백합나무 탄소순환림 조성으로 연료림 확보 ▲산림바이오매스 센터, 비젼관 건립과 단열을 위한 주택신축 및 창호,벽체 단열 리모델링 ▲산림탄소순환마을 홍보전산망 구축지원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 산림정책과장(이대용)은 “화천군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산촌지역의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 확보는 물론 ‘에너지자립마을’로서, 향후 배후령 터널 개통으로 마을 접근성이 개선되면 녹색산촌체험 및 관광명소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경제논리에 따라, 산촌은 낙후지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였으나, 지구 온난화 현상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UN기후변화협약기구에서 추진하는 탄소순환림 확대에 선재적 대응과 녹색성장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산촌마을조성으로 도내 산촌지역의 새로운 환경친화적인 모델마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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