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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ㆍ제주권] 지역특성화에 사활
작성일 2011-06-09 조회수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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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광역경제권(이하 강원권)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국제적인 관광·휴양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광역 인프라 및 산업기반은 여전히 취약한 편이다.

강원권은 이에 ‘생명·건강 중심의 환동해권 신 발전지대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내륙과 해안을 거점으로 환동해권을 연계하는 기간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에너지산업 및 바이오·메디컬 융·복합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관광산업 기반을 위한 서울~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 및 동해~삼척, 주문진~속초 동해고속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원주~강릉 철도를 건설하고 내륙산업 및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권은 IT산업과 의료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또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강원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민태홍 책임연구원은 “강원권은 2~3개 시·도로 통합된 다른 광역경제권과 달리 자력으로 경제권을 형성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특성화한산업의 고도화와 수도권 배후 거점도시 육성, 동북아 진출의 교두보 확보 등 강원권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실행해 간다면 장래는 밝다”고 말했다.

제주광역경제권(이하 제주권) 역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 환경에서 발달한 독특한 역사문화 자원은 관광·레저 산업의 발전을 가져왔다.

제주권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비전 제시와 함께 고품격 관광·레저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질적 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발전 정책 선도 프로젝트로 ▲서귀포 크루즈항과 같은 체류형 해양 레저관광 기반 확충 ▲해양과학관과 같은 수요 창출형 관광시설 건설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영어교육도시 조성 지원 ▲제주 항공운송능력 확충 등을 선정했다. 제주권도 인구와 인프라가 취약한 점을 장점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는 한편, 다양한 전략을 통해 목표를 이룬다는 구상이다.

제주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고선영 책임연구원은 “제주는 광역경제권 중 단일행정구역으로 구성된 특별광역경제권이라는 특징을 충분히 활용해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타 광역경제권과의 적극적인 인적·물적 협력을 꾀함으로써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위클리공감 / 2011-06-05 / 박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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