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와, 장애인관련 민간단체 육성, 지역사회 중심 풀뿌리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해 201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 `풀뿌리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등 총 4개 분야다.
시는 총사업비 13억2500만원를 마련하고, 선정된 지원 단체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6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6~18일 시와 자치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 자체사업은 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자치구 추진 마을공동체사업은 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소재지 자치구 장애인관련부서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법인은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단, 동일 사업 또는 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실적이 1년 미만인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 장애인홈페이지(www.disability.seoul.go.kr), 전화 서울시 장애인복지과(02)3707-8477.
<출처: 머니투데이/이남진기자/2012.0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