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울산시,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국토해양부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수) 오후 2시 울산대 해송홀에서 지역 5개 대학(울산대 등 5개 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 채용 설명회 참여 이전공공기관은 9개 기관으로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립방재연구원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는 도로교통공단이 강원도로 이전하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다.
설명회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현황 및 소개, 개별 기관별 채용 요강 설명, 지역 대학 출신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올해 채용계획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이전공공기관들의 포괄적인 인력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구 우정동 일원 부지 298만㎡에 계획인구 2만여 명 규모로 2007년 4월 착공, 오는 201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은 88%이다.
현재 울산으로 이전할 10개 이전 공공기관 중 8개 공공기관이 신사옥 착공 및 건축허가를 완료하였으며, 1개 기관이 설계 중이다.
< 출처: 울산광역시청 / 2012.0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