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경주서 연계강화 워크숍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17, 18일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연계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올해 마치는 2단계 지역산업지원사업 29개사업의 24개 기관장 및 연구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 지역산업지원사업추진의 성공적 마무리와 사업추진 기관간 연계협력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이 '지역발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지식경제부 조영제 사무관의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개편방향'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행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이 친목을 공공히 하는 체육대회를 열어 기관간 연계협력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워크숍을 통해 소중한 국가 재원으로 추진하는 지역산업지원사업이 수행기관간의 보다 활발한 소통과 연계협력을 통해 경북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그 성과가 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북일보 / 양승복기자 / 201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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