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주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변경
작성일	2012-08-01	조회수	1,084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 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다음 글	군산 플라즈마 거점도시 우뚝
제주시는 5일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이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종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허가를 받은 기관만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전자 바우처)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건복지부 법령에 정하는 시설, 장비, 인력,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춰 제주시에 등록하면 제공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제로 전환되면 서비스 이용자의 제공기관 선택 폭이 확대됨은 물론 제공기관 간 상호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3년마다 1차례 이상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품질평가 결과가 공개되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종 정보공개도 의무화 된다. 특히 서비스 이용에 따른 허위·부당 청구가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처분과 과징금 부과 또는 등록취소 된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질 높은 사회복지 수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비 33억원을 확보, 아동 인지능력향상 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 서비스, 노인 맞춤형운동 처방서비스 등 12개 사업을 추진, 현재 49개 제공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김용덕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3&aid=000463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