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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6곳 지정
작성일 2012-05-09 조회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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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6곳 지정
 
전라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풀뿌리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6개를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3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단체)을 도에서 지정·관리해 후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총 73개 기업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기업(단체)의 조직형태·성장 가능성·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정 요건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의 현장실사, 기업(단체)들의 사업 설명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와 전남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36개 기업(단체)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 중에는 그동안 전남도가 사회적기업 창업학교 및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창업컨설팅 제공 등 노력을 통해 발굴·관리해 온 아가페 SG, 쿠킹아카데미, 수질보호환경운동회 여수환경사업단, 섬진강 도깨비마을, 정남진 편백사업단 등 다수 기업들이 신규 지정됐다. 
 
지정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농·특산물, 공예, 환경, 문화·예술, 농촌체험 등 여러 분야의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질보호환경운동회 여수환경사업단은 폐현수막을 수거해 로프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전망이다. 
 
(주)명하햇골은 중요무형문화재 윤병운 선생의 전통 천연염색 비법을 전수받아 지켜온 무형자산을 농촌체험과 연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의 염색원단과 쪽 비누상품을 고부가가치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해남좋은농부 강윤구 대표는 강원도 원주에서 초창기 사회적기업가로 3년간 활동하다가 해남으로 귀농해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농촌체험 등의 도·농교류, 장애우들을 위한 문화활동 전개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체는 인건비 1인당 월104만원 (기업당 5~15인)과 사업개발비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고 경영컨설팅 및 회계프로그램, 제품 우선구매 등 다각적인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정된 기업들이 고령자와 장애인·이주민여성 등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견실한 기업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지역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설, 프로보노(재능나눔) 적극 전개, 대기업·공사 등 사회공헌 관심기업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는 이번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26개,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2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71개 등 총 99개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된다. 


< 출처: 전라남도청 / 201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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