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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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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5-03 |
조회수 |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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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도내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충청북도에서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청주시 일원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위문활동은 물론 청소년 자신의 재능(물리치료, 스포츠마사지, 음식봉사)을 기부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추진한다.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제12회 청풍명월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12개 시군에서 지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국악, 무용, 연극, 연예, 문학, 미술, 음악 7개 분야 120여팀이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겨루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청주 중앙동 차없는 거리에서는 5월 7일 청소년문화존 개막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청소년동아리 공연, 마술, 작품전시 등 흥미 진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존 행사는 청주 이외에도 충주, 제천, 옥천, 음성, 단양 등 도내 일원에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각 시군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주간행사(성년의날, 청소년축제,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 지역 내 공원, 학교 등에서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청소년의 활동, 복지증진 및 건전한 성장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청소년 주간 기념식,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대전시 공동 주최) 등 5월 한 달 동안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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