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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과 바다 자연 찾아 떠나는 맛 기행
작성일 2011-09-21 조회수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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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걷기 열풍을 일으킨 제주의 올레길에선 세계인이 참여하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11월은 제주에서 걷기에 가장 좋은 달이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올레 6~9코스, 51.6킬로미터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히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인 향기도 느낄 수 있다. 코스마다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제주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10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ollewalking.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선착순 1만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지형이 가장 높은 고장이다. 산악이 줄을 지어 늘어서 있고 높고 너른 들판이 산재해 있다. 고랭지 농업과 축산업이 활발한 이유다. 강원도가 자랑하는 ‘횡성한우’가 대표적이다.

강원도 횡성에서 한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횡성 한우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한우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좀더 ‘한우’에 초점이 맞춰질 계획이다.

지난겨울 구제역으로 인해 피폐해진 지역 축산경제에 활기를 되찾고 안전한 먹거리로서 한우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식의 행사 부스 운영에서 탈피해 횡성한우와 한우농경문화에 확실하게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한우에 대한 모든 것이 망라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먹거리 관련 행사가 많이 준비됐다. 횡성한우 판매점과 시식코너는 기본이고 한우로 만든 햄버거, 소시지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달구지 로드쇼, 외양간, 테마목장 등 한우농경문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횡성지역의 특산물인 안흥찐빵, 더덕도 맛볼 수 있다.


가을은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계절이다. 이에 따라 동해안 곳곳에서 오징어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동해시에서도 오징어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묵호항 개항 70주년 행사가 함께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동해 오징어축제는 크게 공개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공개행사로는 거리퍼레이드, 콘서트, 불꽃 페스티벌 등이 준비된다.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맨손고기잡기, 오징어 낚시, 어촌음식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해돋이의 고장’ 양양에서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개최된다. 두 축제는 모두 이곳 자연이 있어 가능한 행사다. 설악산을 비롯한 심산유곡과 동해바다와 내륙을 이어 주는 남대천이 그것이다.

양양 송이축제는 매년 가을 송이 생산철에 진행된다. 올해는 9월 29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엄격하게 관리되는 송이산지에서 자연산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채취할 수 있다. 지난해 6천명의 외국인이 참여한 ‘외국인송이채취 프로그램’을 비롯해 송이보물찾기, 멸치후리기, 송이숲 밤줍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남대천에서는 ‘양양 연어축제’를 만날 수 있다.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의 힘찬 몸짓을 볼 수 있는 ‘체험학습형 축제’다.

대표적인 즐길거리는 ‘맨손잡이체험’이다. 40분간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이다.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연어를 몰아 맨손잡이 체험장으로 이동시켜 보는 연어몰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출처: 위클리공감 / 글·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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