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취업, 세계로 눈 돌리면 답이 있다
2012 Global 창업·취업 대전 개막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 KIAT, 산업인력공단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Global 창업·취업 대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취업문제와 관련, 해외취업·해외창업·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등 세계기업을 통한 적극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외취업 유망국가에서의 창업·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Global 창업·취업포럼이 개최됐다.
연사로는 실리콘벨리의 창업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부가벤처스의 송영길 사장, 일본 대기업인 Kubota에 취업해 인사팀 채용담당자로 방안한 강보선씨 등이 생생한 성공담을 들려줬다.
이번 박람회에는 Kubota, Continental 등 세계유력기업 45개사를 포함해 포스코플랜텍, 한진 등 해외 진출한 우리기업 56개사, Bosch, 앤드레스하우저(Endress+Hauser) 등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22개사가 인재 채용에 나섰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과 관련,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한 중소기업 내 숨겨진 좋은 일자리가 젊은 청년층에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해외창업·취업을 위해서도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 02-2110-5325
2012.06.11 지식경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