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목포 대도시권 연계 발전구상`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 중추도시권의 기능 제고를 통해 광역경제권 전체에 활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지방 순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지난 9월말 전주·새만금권, 10월 대전권, 11월 대구권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지방대도시권의 정책 방향을 비롯해 광주·목포 대도시권 연계 발전전략과 과제, 연계 산업 현황 및 활성화 전략, 문화·관광 연계발전 방향이 발표된다.

지역위는 이달중으로 울산·경주·포항권에서 지방 중추도시권의 기능 제고 방안에 관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