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는 농어촌 지역이 앞으로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핵심 공간 중의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환경, 경제, 보건, 복지,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농어촌 정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6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 농어촌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 정책세미나를 후원했다.

  (환영사: 최상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을 비롯해서 농어촌 정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제1부부터 제3부까지 이어졌다.

제1부: 통합적 농어촌정책의 추진방향

제2부: 국가 농어촌 정책의 부문별 과제

제3부: 종합토론

또한 이번 정책세미나는 향후 국가 농어촌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문가들을 폭넓게 결집하여 “국가농어촌정책포럼”을 공식적으로 결성ㆍ출범하는 자리도 겸했다.

이번 ‘국가농어촌정책 세미나’를 통해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농어촌정책 추진방향과 다양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고, 범부처적 농어촌 발전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제안ㆍ토론된 내용을 보완ㆍ발전시켜 제8차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국가농어촌정책 추진방향’을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