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브랜드, 광역경제권!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7개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는 오늘(6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은행회관(서울 중구 소재) 국제회의실에서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으로 「광역경제권 정책의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환영사: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
이번 행사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과, 지식경제부 안현호 차관,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총장 협의회 의장 권오창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장 등 광역경제권 정책 분야의 담당자와 전문가 그룹들이 대거 참석하여 광역경제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이명박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브랜드인 5+2 광역경제권 전략에 대해 지난 2년 동안의 추진현황과 성과, 그리고 향후 정책과제들을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의 제1차 국정보고(‘08.7.21)이래 우리정부가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해 핵심과제로 추진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사업, 그리고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의 구성ㆍ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루었다.
제2세션에서는 광역경제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광역경제권 산업육성 전략,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의 역할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집중적인 토론이 전개되었다.
지역개발단위의 광역화와 지역간 연계·협력은 지금 全세계적으로 지역발전정책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는 바, 이 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이 같은 새로운 정책패러다임을 더 한층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이 번 정책 세미나에서 제안ㆍ토론된 내용을 보완ㆍ발전시켜 연내에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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