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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션5)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의 현황과 과제-금성근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작성일 2010-07-09 조회수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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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의 현황과 과제

금성근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은 동북아시아의 문화, 경제를 리드하는 대도시권 네트워크의 한 축으로서의 글로벌 광역경제권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2009년에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4대 기본방향과 9대 실천전략, 23개 협력사업 그리고 64개 세부과제를 설정하고 2010년부터 점진적으로 이를 실천에 옮기기로 약속했다.

<그림>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개발을 위한 기본방향 및 전략

자료 : 부산광역시·후쿠오카시(2009.8.28).

먼저 4대 방향으로는,

첫째,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협력 촉진이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은 기업간 협력 환경조성, 미래형 산업의 육성, 상호 투자 촉진, 관광컨벤션의 교류 협력 등이 있다.

둘째, 인재의 공동 육성․활용이다. 이를 위해 젊은 인재의 육성, 실무형 인재의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일상 교류권 형성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서 교류권 형성의 환경 조성, 인적·물적 이동에 있어서 편리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넷째, 각국 정부에 대한 공동 건의문 채택이다.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의 실현을 위해 양 지역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양 도시가 중심이 되어 양국 정부 등에 제도 및 자금 지원 등에 대해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가 현존하는 사회적, 지리적 제약요인을 극복하고 현재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초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의 구축이 중요하다. 우선 양 지역이 서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며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양 지역 간에는 상당한 문화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방과 보조를 맞추면서 점진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야 한다. 일본의 신중함과 한국의 스피드를 상호 이해하고 조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는 부산-후쿠오카, 동남권-큐슈권의 초광역적 경제 협력이 새로운 한·일 경제협력을 열어간다는 측면을 강조하여 양국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가 동남권-큐슈권 초광역경제권을 선도하는 관점에서 국가 차원에서 풀어야 할 과제를 발굴해 내고 이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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