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은 25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어느 혁신도시로 이전할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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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후 우근민 지사를 예방한 홍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사진출처:제주의소리 |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청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문제로 NIA 이전에 대해 깊이 검토하지 못했고, 현재 확정된 것도 없다"며 "NIA 이전에 관한 결정을 일부러 지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NIA를 반드시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해 달라"는 우근민 지사의 요구에 "제주도와 대구가 윈윈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홍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둘러싸고) 지역 간 이해가 달라 때로 갈등까지 빚어져 안타깝다"며 "근본 원인은 지역이 살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회의를 열어 NIA를 어디로 이전할 것인지를 논의했으나 제주도와 대구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결정이 유보됐다.
제주혁신도시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공무원연금공단,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 국립기상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입주가 확정됐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전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출처 : 연합뉴스 / 2011. 5. 25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05/25/0302000000AKR20110525152500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