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 철)는 26일 전남 광주 신양파크 호텔에서 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광역위·시도 관계자 등 광역경제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브랜드 정책인 '5+2 광역경제권' 정책이 제대로 활착하기 위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통합 워크숍의 발제 주제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2단계 추진방향(산업연구원 김영수 박사) ▲지역인력 수급문제 진단 및 해소방안(영남대 이재훈 교수) ▲광역경제권 추진기구(광역위) 기능 활성화 방안 등 3가지였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5+2 광역경제권' 정책을 추진하는 주요기관 관계자가 모두 모여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 증진의 자리가 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광역경제권 활성화 방안 발제에 이어서 100여명의 광역경제권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경제권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도있는 분임토론이 이어졌다.
2일차 27일에는 나주 금천 혁신도시 건설현장과 영산강 6공구(승촌보) 건설현장 등 지역개발현장을 방문하고 지역기업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5+2 광역경제권 정책의 성과제고를 위한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토론결과는 향후 광역경제권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