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남중권 연계협력 토론회 개최
주제발표1. 지역특산품 공동마케팅 추진전략, 정대율 경상대학교 교수

주제발표2. 남중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 방안.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남해안 남중권 연계협력 토론회’가 13일 전남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하동ㆍ남해ㆍ광양ㆍ순천ㆍ보성 등 5개 시ㆍ군 관계자와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5개 시ㆍ군의회 의장, 지역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의 ‘지역간 공생발전의 길’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역특산품 공동마케팅 추진전략’(경상대 정대율 교수)과 ‘남중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간 연계협력방안’(전남대 박창규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특산품 공동마케팅 분야에서는 남중권 지역특산품 현황 및 성공ㆍ실패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5개 시ㆍ군의 연계협력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특산품 수익 창출방안이 모색됐다.
지역특산품 연계협력의 경우 FTA 타결 이후 농산물 시장개방과 생산자의 마케팅 능력 열위,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인한 수요의 변화, 지역특산품 브랜드화에 대한 성과에 대해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와 공동마케팅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문화·관광 활성화 분야에서는 남중권의 매력 있는 연계협력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통합적 관광홍보 마케팅 활성화, 지역사회 중심형 관광역량 강화방안이 제시됐다.
연계협력이 비교적 용이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역 관광권역 개발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 차별화·연계화에 기반한 통합적 연계체제로 남중권 통합관광정보 안내체계 구축, 남해안 남중권 방문의 해 운영, 외래 관광객 전략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남중권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간 연계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