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및 연도에 따른 연령구조 효과를 2005년 기준으로 표준화한 2009년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은 420.2명으로 전년보다 18.4명 감소(-4.2%)

  - 2009년 광역권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강원권(465.8명)과 동남권(4620.3명)이 높고, 제주권(384명)과 수도권(385.9명)은 낮음

  - 전년 대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감소한 광역권은 동남권(-5.6%), 호남권(-4.5%), 강원권(-4.3%) 순임

<연령표준화 사망률 및 증감률>

○ 사망원인별로는 암에 의한 사망률(120.2명)이 가장 높고, 순환기계통질환(90.1명)이 뒤를 이음

   - 암에 의한 사망률은 동남권(133.5명)과 대경권(127.9명)이 높고, 제주권(105.5명)과 수도권(112.8명)이 낮음
     ※ 폐암(25.4명), 간암(19.7명), 위암(17.4명) 순임(전국 기준)

   - 순환기계통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동남권(110.6명)과 대경권(99.9명)이 높고, 제주권(63.1명)과 수도권(81.3명)이 낮음

   -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강원권(48.6명)과 동남권(47.3명)이 높고, 제주권(31.6명)과 수도권(39.7명)이 낮음

   -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은 호남권(21.1명)과 충청권(18.7명)이 높고, 수도권(8.9명)과 제주권(12.6명)이 낮음

   -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강원권(38.1명)과 충청권(36.4명)이 높고, 수도권(27.2명)과 대경권(28.7명)이 낮음

○ 전년 대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증가한 것으로 시현

   - 전년 대비 암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한 광역권은 동남권과 충청권(각 -4.2%), 제주권(-3.7%) 순임

   - 전년 대비 순환기계통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한 광역권은 제주권(-14.4%), 동남권(-9.5%) 순임

   - 전년 대비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한 광역권은 제주권(-16.8%), 동남권(-15.8%) 순임

   - 전년 대비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한 광역권은 제주권(-25.9%), 강원권(-7.2%) 순임

   - 전년 대비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충청권(28.2%), 호남권(20.6%) 순으로 증가
     ※ 2009년 남성의 자살에 의한 사망률(39.9명)은 여성(22.1명)에 비해 1.8배 가량 높은 것으로 시현
        (전년 대비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남성(19.5%)의 증가율이 여성(18.2%)에 비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