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성 및 전문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 2008 제1차 전문위원회가 10월 2일(금) 오전 10시에 서울 교육문화회관 별관 금강홀에서 개최된다.

균형발전 전문위원회는 위원회의 심의사항을 분야별로 사전 연구, 검토하기 위하여 정책기획․ 지역경제․ 지역발전․ 지역협력 등 4개의 전문위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균형위 본 위원에 전문위 의장이 된다.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전문위원회는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촉직 전문위원 60명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있으며 이와 함께 전문위원회별로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발전정책을 논의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토론, 발표하는 장이 마련되어진다.

전문위원회 별 주제발표 내용으로는 ▷기획정책 전문위원회의 ‘신지역발전정책과 균특회계 개선방향’(허재완 중앙대 도시계획학 교수) ▷지역협력 전문위원회의 ‘광역경제권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교수) ▷지역경제 전문위원회의 ‘광역경제권 발전전략과 과제’(장재홍 산업연구원 균형정책팀장) ▷ 지역발전 전문위원회의 ‘남해안 선벨트 개발의 기본구상’(안영진 전남대 지리학교수)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은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위한 초석"으로, "전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고 발전된 대안적 정책들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