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인 농어촌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 국가 농어촌정책 세미나 개최, 2010.6.8일, 정부청사 국제회의장 -

□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농어촌 지역이 앞으로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는 핵심 공간 중의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환경, 경제, 보건, 복지,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농어촌 정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는 바,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비롯한 국책연구원과 시‧도 발전연구원, 농어촌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가 농어촌정책연구포럼을 구성하여 통합적 농어촌정책 아젠다를 발굴하는 작업을 해왔다.

□ 그동안의 포럼 활동 성과를 집대성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 하에 ｢국가 농어촌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6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과,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을 비롯해서 농어촌 정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정책세미나 때는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 농어촌정책의 추진 방향과 국가 농어촌정책의 부문별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 통합적 농어촌정책을 위한 지역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의 역할, 지자체의 통합적 정책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정주환경, 보건‧복지‧교육‧문화 서비스 개선,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별 과제들을 다루게 된다.

 ○ 또한 이번 정책세미나는 향후 국가 농어촌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문가들을 폭넓게 결집하여 ｢국가농어촌정책포럼｣을 공식적으로 결성․출범하는 자리도 겸하게 된다.

□ 이번 ‘국가농어촌정책 세미나’를 통해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농어촌정책 추진방향과 다양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고, 범부처적 농어촌 발전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제안ㆍ토론된 내용을 보완ㆍ발전시켜 제8차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국가농어촌정책 추진방향’을 보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