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 REDIS(지역발전종합정보시스템) 개통

-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지역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Hub시스템 구축 -

□ 지역발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Online에서 한눈에 검색할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었다.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 최상철)는 9월15일(수), 일반국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정보를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REDIS(Regional Development Information System : 지역발전종합정보시스템, www.redis.go.kr)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 지역발전위원회에 따르면, REDIS의 개발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광역경제권 중심의 지역발전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이 개정(’09.5월)되면서,

ㅇ 지역산업, 지방R&D 등의 정보를 제공하던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통계관리시스템(RENET)과 SOC, 문화관광 등의 정보를 제공하던 행정안전부의 지역개발통계관리시스템(e-eye)이 REDIS로 통합된데 따른 결과이다.

□ REDIS의 개통은 그동안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가 관리해 오던 지역발전정보를 지역발전위원회가 하나의 통합된 Online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REDIS의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ㅇ 우선,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舊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광역발전계정과 지역개발계정에서 수행되고 있는 지역사업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정리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ㅇ 다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지역사업을 내실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이 처해있는 경제상황, 생활여건 등에 관한 지역통계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한다.

ㅇ 또한, 그동안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던 지역산업육성자원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여 통합함으로써, 수요자가 REDIS를 통해 관련정보를 용이하게 얻을 수 있는 One-stop Service 기반도 구축하였다.

ㅇ 이밖에도, REDIS는 각종 지역소식, 이슈페이퍼 등 지역발전정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함은 물론, 중앙정부가 지역의 현안을 처리하는 업무프로세스를 Online에 구현함으로써,

정부와 일반국민,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場도 마련하였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앞으로 REDIS의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발전사업 평가업무를 지원하고, 지역발전정책 유관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시스템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일반국민은 물론 지역발전정책 유관기관이 REDIS를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발전정보를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REDIS가 명실공히 지역발전정책을 지원하는 종합정보 Hub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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