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근 6개 시군과 공동사업 엄태영 제천시장
“관광-SOC투자 긴밀 공조… 예산 절약도”
엄태영 충북 제천시장(사진)은 1일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이 함께 공동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엄 시장은 강원 영월 단양 평창군, 경북 영주시 봉화군 등과 함께 2007년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이후 단절되다시피 했던 이들 지역 간 교류가 살아나고 공동 사업이 이어졌다.

엄 시장은 “6개 시군을 관광패키지로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펴고 있다”며 “과거에는 ‘물싸움’까지 했던 인접 지역이 이제는 자매도시처럼 가까워지면서 공동체의식이 싹트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둘러싼 협의도 긴밀해지면서 예산까지 절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