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의 늪에 빠진 미국경제에 대한 해법의 하나로 오바마 新행정부는 대도시권 국가(MetroNation)론을 새로운 국토비전으로 제시함 ∙백악관에 도시정책실(Office of Urban Policy)을 설치하고 대도시권의 비전 을 수립하고 정책을 제시하여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함 ￭ 미국 경제에서 대도시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으며, 국가의 성장엔진이라 고 불릴 정도로 그 의미가 지대함 ∙미국의 100대 대도시권 면적은 전 국토의 12%에 불과하나, GDP의 75%를 차 지하고, 인구의 65%, 고용의 68%를 점유함 ￭ 오바마 新행정부는 대도시권국가 형태에 적합한 대도시권정책(MetroNation Policy)을 추진함 ∙국가번영전략(Blueprint for National Prosperity)의 네 가지 동력인 혁신 (Innovation), 인적자본(Human capital), 기반시설(InFrastructure), 정주 환경(Quality place) 등을 대도시권 단위로 계획, 집행하도록 재조정함 ￭ 미국의 대도시권국가론을 우리나라의 광역경제권 및 초광역개발권 계획추진 시 참고하여 정책개발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 ∙지방분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광역권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한국형 대 도시권정책(Korean MetroNation Policy)의 수립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