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의 뿌리(Roots of Empathy)
메리 고든 ‘정감의 뿌리’창립자/회장
□ 사회적 기업가의 중요한 자질로 간주되는 공감능력(empathy)은 정감교육(Empathy Education)을 통해 계발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정감 있고 배려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함.
□ 메리 고든에 의해 1996년 캐나다에서 창설된 정감의 뿌리(Roots of Empathy, ROE)는 아이들의 공감능력 및 감성능력(emotional literacy) 향상을 통한 책임감을 갖고 서로 배려하는 시민사회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음.
○ 초등학교 교사였던 메리 고든은 수 년 간의 경험 끝에 약자 괴롭히기, 폭력, 따돌림 현상 등 학교에서 만연하는 모든 악덕은 공감능력의 결핍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분석, 정감교육의 필요성과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됨.
- 공감능력은 육아 과정의 가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점에 착안, 취학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그들의 교실에서 부모와 갓난아기의 관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ROE 프로그램을 창안함.
□ ROE 교실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5~12세 사이의 연령의 아동들은 부모와 갓난아기가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모습과 아기의 감정상태를 관찰하면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식별하고 이해하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즉, 공감능력)을 배우게 됨.
○ 공감능력의 향상은 감성지능(Emotional Literacy)의 향상으로 이어짐.
- 감성지능이란 자신의 감정상태를 식별하고, 인식한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며(반응),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어휘로 표현함은 물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능력
□ 다양한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ROE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비참가자 표본에 비해 감정과 정서를 보다 잘 이해하며, 더 사교적이고 덜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