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9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일자리 창출 중심의 지역정책 방향과 과제' 지역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산업정책과 지역인재양성 정책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홍양희 충북TP기업지원단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단위전담부서 신설, 패키지형 지원정책 마련, 종합취업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지역위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6대 광역경제권을 순회하며 지역의 산·학·연 관계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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