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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 지역의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문전성시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있음. 이 사업은 덤, 흥, 정으로 대변되는 전통시장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살려 소통의 공간으로서 전통시장을 살리는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임.
■ 수원의 못골시장부터 부산의 부전시장까지 총 21개 시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11년까지 총 98억원의 사업비(국비)가 투자됨. 3년 지원을 원칙(도입기 1년, 정착기 1년, 확산기 1년)으로 하며 문화기획·건축·지역개발·커뮤니티·스토리텔링·마케팅·현장경험·문화상인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생활권 인근에 소재한 시장으로 역사·지역·문화·관광적 특성이 있는 시장이 지원대상이며 시·도에서 전통시장+사업시행주체(PM)+예비사업계획을 추천하면 문화부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함. 시장여건, 지역문화자원의 잠재력, 예비계획의 타당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함. 사업은 사업시행주체(PM: Project Manager)가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업무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컨설팅, 성과평가 등을 실시함.
< 전문보기 :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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