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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서종합개발사업
■ 진도군에는 도서종합개발사업 대상도서 33개 중 26개 도서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632,563㎢) 내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자연공원법에 의해 해당 지역의 개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임. 자연공원법은 자연생태계와 자연풍경지를 최대한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 이를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그러다 보니 그곳에 살고 있는 정주민들의 편의시설 하나 지으려 해도 제한이 따름.
■ 이런 걸림돌을 효율적으로 타개한 것이‘관매도 명품마을 조성사업’임. 국립공원관리공단의‘명품마을 조성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진도군의 도서개발종합사업도 탄력을 받음.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 특성상 산간오지, 도서 등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립공원 내 마을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로 변화시키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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