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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5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2층 시민홀)에서 서부경남권 연계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홍철 위원장은 서부경남은 우리나라 뿌리산업과 항공산업의 메카로서 우리 경제와 산업 성장을 견인하여 왔으며,진주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들이 하나의 도시권으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발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금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세미나 발제 개요>
▪서부경남의 발전전략 (경남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마상열)
-서부경남의 지리적․경제적 여건과 발전 잠재력 분석
- 친환경 첨단산업, 녹색생명산업, 해양․레저산업 등 권역별 발전구상
- 혁신도시건설 등 진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
▪경남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경남항공우주센터장 옥주선)
- 선진국형 지식기반산업으로서 항공산업의 특성
- 완제기 개발, 부품수출, R&D 활성화, 지원인프라 구축 등 전략
- 항공우주센터, 항공전용임대산업단지 등 경남 항공산업 육성 현황
- 항공클러스터 구축, 핵심기술 개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 육성전략
▪동남권 뿌리산업 육성전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조형호)
- 소성가공, 기계부품, 재료 등 지역 뿌리산업 현황
- 기술역량 강화, 경영여건 개선, 인력공급, 산업구조 고도화 등 육성전략
-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설립, 뿌리산업 특화시범단지 조성 등 실행전략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 방안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교수)
- 서부경남관광발전 협의회 기능 강화 등 지역 네트워킹 관광 활성화
- 한방의료관광, IT융복합관광, 마도로스테마파크 등 명품관광자원 확충
- 전통시장, 문화유산 등 활용 창조관광 활성화 및 숙박시설 등 기반확보
- 생태관광, 문학테마관광, 친환경에너지 기반확보 등 지속가능 관광 추진
- 대장경, 고성 공룡, 산청 의약 등 3대 엑스포 중심의 국제관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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