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지역브랜드, 홍콩과 말레이시아
■ 현대 세계도시 브랜드의 진화: 홍콩 Asia’s World City
- 홍콩특별행정자치구역(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은 홍콩의 장기발전을 위한 전략개발위원회를 조직함. 전략개발위원회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연구와 인터뷰, 전문가 집단의 지속적 검증을 통해, Asia’s World City라는 슬로건(이미지 포지셔닝)을 개발하였으며, 시각적 이미지로는 용(Dragon)을 선정함.
- 홍콩은 10년 넘게 꾸준히 브랜딩 전략을 실행하면서 상황의 변화에 맞는 기술적 변화를 통해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 또한 지금도 지역의 무형자산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초기 브랜드가 기업투자에 명확한 포커스를 두었다면, 지금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 사람들의 활발한 일상생활과 문화에 초점을 두고 브랜드를 수정함.
■ 아시아적 가치의 브랜드화 : Truly Asia, Malaysia
- 말레이시아는 1999년 에 관광진흥을 위해 ‘Malaysia, Truly Asia’캠페인을 시작함. 말레이시아의 고유한 다양성의 정수를 나타내고 있음.
- 이 슬로건은 말레이시아의 관광에 매우 큰 전환점을 마련. 1998년 말레이시아의 외국인 관광객은 550만명에 불과하였으나 1999년 슬로건이 등장한 이후 2000년에는 그 두 배인 1020만명, 2011년에는 2470만명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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