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 1촌형 체험지원, 도•농 교류 활성화 팜스쿨 사업
■ 팜스쿨 사업은 도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및 농어촌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농어업ㆍ농어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1교 1촌형 체험지원 사업’임.
■ 학교와 체험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시작한 팜스쿨 사업은 2010년에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텃밭, 재배화분 등 교내 체험공간 조성 및 농어촌 현장 체험을 지원하였고, 2011년에는 학교당 예산지원액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하여 기존의 체험 중심에서 외연을 확장하여 상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직거래 장터 등 학교와 체험마을 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함.
■ 사업 성과로는 우선 초등학교 학생들이 농작물 재배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농어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농어촌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것임. 또 다른 성과로는 초등학교와 체험마을 간 상호교류를 통해 농어촌에 활력이 높아졌다는 점.
■ 금년에는 대상학교를 30개교로 확대하면서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어촌 지역 내 자연경관ㆍ전통문화자원ㆍ농산물가공시설 등을 연계한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현에 초점을 맞춤.
■ 담당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현장감 있고 수준 높은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험마을 소재 시ㆍ군의 농촌지도사가 대상 학교의 체험학습 진행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학교와 체험마을 공동워크숍 개최 등 사전 협의활동을 의무화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ㆍ교재 개발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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