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한국형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육성
■ 슬로시티란 무엇인가?
- 슬로시티(Citta Slow) 운동은 느림의 미학(Slow is better) 즉,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느끼면서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현대인들의 인간성 회복 및 마음의 고향을 제공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시작됨.
■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지원 배경
-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사업은 2009년 47억 원, 2010년에는 52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주로 슬로푸드와 전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즉 기반시설 및 제도구축을 포함하여 콘텐츠 개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였으나 2011년부터는 기반시설 지원보다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 위주로 지원하게 됨.
■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향후 과제
- 슬로시티로 인증된 대부분의 지역은 산업화 과정에서 낙후된 농어촌지역으로, 비교적 자연경관
및 전통자원이 잘 보전되어 있는 지역임. 이들 지역의 지역성, 청정성, 전통성 등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킨다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슬로시티 지역을 활용한 “체류형∙ 체험관광을 통해 느리고 여유 있는 삶”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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