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의 작은 변화 속에서 더 좋은 축제는 태어난다
경북 봉화군 '봉화어은축제'
■ 바야흐로 ‘축제공화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남. 전국적으로 수백여 개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지금도 열리고 있고 앞으로도 열릴 것임. 다만, 갈 수 있는 축제는 많더라도 가볼 만한 축제는 많지 않다는 것이 선택을 해야 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안고 있는 위험임. 일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어느 축제장이라도 찾았다고 하면 그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가볼 만한 축제가 될 수 있는 것임.
■ 봉화은어축제만큼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진 역동적인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곳은 많지 않음. 또한‘봉화은어축제’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축제이자 지역경제 발전형 축제로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판매와 주변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음. 무엇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비교적 소외되었던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함.
< 전문보기 : 첨부파일 참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