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행심리 회복으로 국내관광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국내관광 횟수 및 지출액 늘리겠다는 의견 우세 -
- 관광활동 결정요인인 '경제적 여건'으로 양극화 현상 진행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은 2011년 국민들의 관광활동을 전망하기 위하여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관광전망 조사(12월 17일～21일)’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가 전화조사로 실시하였으며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조사 결과 국민들은 2011년 관광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2011년 국내외 관광활동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의 비중이 2010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년 여가시간 및 여가비 지출도 2010년보다 증가할 것이란 응답이 우세하였으며, 관광활동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 등 경제적 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