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DIACT(프랑스 지역발전위원회)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프랑스의 DIACT(구 DATAR)와 기능이 유사합니다. 이는 지역발전위원회의 전신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설립할 때 프랑스의 DATAR를 벤치마킹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시한 파일은 지난달 우리 위원회 직원들이 광역경제권 해외출장 차 DIACT를 직접 방문하여 입수한 기관홍보물의 일부입니다. 그러면 DIACT에 대해 알아볼까요? DIACT(디악트) : 지역에 봉사하는 과업중심형 부처간 합동기관 DIACT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 기초하여 다음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 지역의 경제적 매력도와 경쟁력 강화 * 지방정부 및 지역개발 분야의 여러 이해당사자들과 협력 하에 확대된 유럽연합 내에서 지방의 사회적 통합과 안정성 보장 이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DIACT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전개한다. 1) 지방의 경제적 매력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가전략 설계에 참여(경쟁력 클러스터 개발, 프랑스 대도시권의 영향력 강화) 2) 경제산업적 변화에 직면한 지역의 이익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통합 정책의 실행(산업전환 프로그램, 경제변화 예측) 3) 농촌지역(농촌의 수위중심지)과 연안지역(연안역 통합관리 등)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 입안 4) 전 국토에 걸쳐 일반 관심대상인 서비스 접근 상황에 대한 논의에 참여 5) 국가 및 유럽의 경제, 사회 및 공간 통합정책(유럽의 운영 프로그램)의 정의, 집행, 평가 지원 6) 공간계획 및 개발정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력을 결합하는 계약절차(프로젝트 계약을 포함)의 수립 및 모니터링 조정 7) 지방의 통합과 경쟁력에 관련 있는 부문별 정책(예를 들어 교통, ICT)의 조화 보장 DIACT의 직원은 모두 196명으로 다양한 기관 출신 공무원 또는 계약직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DIACT는 분산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방정부 및 선출직 지방공무원들과도 정기적으로 교류한다. DIACT(공간계획및경쟁력을위한부처간기관)는 수상실 직속기관으로 환경지속가능발전계획부 장관이 참여하며 2005년 12월 31일까지 존재했던 DATAR(공간계획및지광역활동을위한기관)의 후신이다. DIACT는 또한 내무부, 농업부, 경제부, 고용부의 임무를 지원한다. 과업중심형 부처간기관으로서 DIACT는 중앙정부가 수행하는 공간계획정책의 수립, 촉진,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DIACT는 국토계획및개발에관한부처간위원회(CIACT)의 지침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여 제안하고, 관련 장관 회의체인 CIACT는 국토계획및개발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