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산업은 베이징시 기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
- 2009년 베이징시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1,861억 위안으로 연속 9년간 전국 1위를 고수하였으며, 2006~09년 사이 연평균 22% 수준으로 성장하였음.
- 2009년 베이징시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10.5억 달러로 2006~09년 사이 연평균 증가율은 37%에 달했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과 미국으로 그 비중이 70% 이상이었음.
▣ 베이징시 소프트웨어 산업은 향후에도 발전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는 한국 기업에 기회를 제공해줄 것임.
- 최근 베이징시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새로이 발표하여 베이징시를 글로벌 소프트웨어 중심도시로 육성할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시장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가하고 있음.
- 금융, 통신, 행정, 교통, 문화 등 산업의 성장 및 정보화 가속화로 인해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특히 베이징시에서는 한국의 전자정부, ITS, U-city 등의 사업을 선진사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발전기회가 많을 것으로 판단됨.
▣ 한국 기업들이 베이징시 소프트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을 사용해야 함.
- 이를 위해서는 현지 문화와 시장 및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함.
- 또한 제품설계를 다시하여 한국 버전이 아닌, 현지에 맞는 제품을 내놓아야 하며 R&D 전문가 등 핵심인사가 현지로 건너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