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본격화
2차년도 사업에 3,295억원 지원

□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ㅇ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출범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2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년도 사업 평가를 마무리하고
ㅇ 2차년도 사업에 2,755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금년에 신규로 시도간 또는 광역권간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추진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54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3,295억원을 지원한다.
 
□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시·도 단위의 지역 칸막이를 없애고 광역경제권 단위로 선도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ㅇ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해 시?도간 합의를 통해 3년내 사업화가 가능한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ㅇ 동 프로젝트에 현재 553개 기업과 대학·출연연 등 비영리기관을 포함하여 총 812개 기관이 총 310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 R&D과제 : 총 241개 과제, 총 630개 기관 참여(대기업 11%, 중소중견기업 77%, 비영리기관 12%)
* 비R&D과제 : 총 69개 과제, 총 182개 기관 참여(대학 26%, 연구소 27%, 테크노파크 27%. 기타 19%)
 
□ 금년 4월에 20개 프로젝트의 1차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산업기술진흥원과 선도산업지원단은 산업·기술·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하여 2개월에 걸쳐 20개 프로젝트내의 총 310개 세부과제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였다.